화학공학과

안녕하세요, 화학공학과 학우 여러분!

어느덧 5월의 끝자락에 서 있습니다. 따스한 햇살과 싱그러운 바람이 가득했던 5월이 지나가고,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6월이 우리 앞에 다가왔습니다. 5월의 푸르름이 가득했던 캠퍼스는 이제 초여름의 기운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. 한 학기 동안 함께한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는 요즘, 기말고사를 앞두고 많은 생각들이 교차합니다.

5월은 우리에게 많은 추억을 남겨주었습니다. 함께 웃고, 함께 고민하며 보낸 시간들이 쌓여 지금의 우리를 만들었습니다.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6월, 이 시기를 잘 넘긴다면 우리에게 더 큰 성장과 성취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.

이제 곧 다가올 기말고사는 우리가 한 학기 동안 쌓아온 노력의 결실을 맺는 중요한 시간입니다. 시험 준비로 바쁘겠지만, 잠시 눈을 감고 5월의 아름다웠던 순간들을 떠올려 보세요. 그 순간들이 우리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. 따뜻했던 봄날의 기억이 우리를 응원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요.

6월은 새로운 도전의 달입니다.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. 친구들과 함께 스터디를 하며 서로 격려하고, 모르는 부분은 교수님께 질문하면서 차근차근 해결해 나갑시다. 함께 공부하면서 서로의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해 나간다면, 더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.

시험 기간 동안 건강도 중요합니다. 충분한 휴식과 적절한 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잘 돌보세요.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잠시 쉬어가며 리프레시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.

6월의 시작은 우리에게 새로운 희망과 가능성을 안겨줍니다. 이번 기말고사를 통해 우리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확인하고,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봅시다. 모든 과목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, 서로에게 힘이 되어줍시다. 기말고사가 끝난 후,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도록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노력해 봅시다.

우리 화학공학과의 학우들은 서로에게 큰 힘이 됩니다. 함께 공부하고, 서로를 격려하며 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. 5월의 추억을 가슴에 품고, 6월의 도전을 힘차게 맞이합시다. 여러분 모두 화이팅입니다!

감사합니다.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-1학년 2반 총대 김진수-